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무전공 모집 계획이 없습니다. 현재 교과전형에서 이미 계열별로 모집하는 모집단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향후에 무전공 모집을 실시한다면 수능 전형에서 실시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2024학년도 입시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활동)에서 다양성보다는 획일성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학생들 간의 차별성이 없음을 의미하며, 대학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진로에 대한 평가 비중을 줄이려고 고려 중입니다. CAU융합형인재 전형에서 적합한 학생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생활기록부가 전반적으로 학생의 개성이 드러나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진로에 따른 일괄적인 세팅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봉사활동은 양적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이는 봉사시간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대신 봉사활동의 질과 지속성, 그리고 학생이 봉사활동을 통해 어떤 역량을 발휘했는지를 평가합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단순히 봉사시간을 늘리는 것보다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융합형 전형에서 면접을 없애고, 탐구형 전형에서 면접 비중을 높였습니다. 이는 탐구형 전형에서 학생부의 탐구 수준이 높아지고, 학업과 관련된 기본적인 질문을 많이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대학은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면접을 통해 보다 심도 있게 평가하고자 합니다.
2025학년도 수능 반영 영역에서는 과학탐구와 사회탐구 상관없이 계열 구분 없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이 잘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함입니다.
무전공 학과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10년 전 구조조정으로 인해 여러 학과들이 통폐합되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전공을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대학 내 갈등을 조장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무전공 학과 도입이 어렵습니다.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계열별 모집을 하고 있으며, 교과 및 수능에서 인원을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은 있지만,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재의 모집 체제를 유지하면서 점진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보입니다.
학생들의 학생부가 점점 더 획일적인 내용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전공적합성을 맞추기 위해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활동까지 전공적합성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는 학생들마다 차별성을 줄이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대학은 이러한 획일성을 극복하고자 학생부 기록에서 더 다양한 관심과 탐구 과정을 중시합니다.
교과세특(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교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학업 역량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며, 세특 기록이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니라 깊이 있는 탐구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대학이 학생들의 학문적 잠재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탐구 역량은 교과세특과 창의적 체험활동(창체)에서 확인합니다. 대학은 학생들이 얼마나 깊이 있는 탐구를 했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하며, 단순한 활동 나열보다는 실제로 학생이 어떤 탐구 과정을 거쳤는지를 중시합니다.
진로 활동은 학생들의 장래 희망과 관련된 활동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학생들이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얼마나 명확히 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며, 이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공계 지원자들은 확률과 통계 과목을 수강하지 않았다고 해서 나쁜 평가를 받지 않습니다. 또한, 물리, 화학, 생물 과목을 모두 수강하지 않았다고 해서 불리한 평가를 받는 것도 아닙니다. 단위 학교마다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2과목 성적이 좋으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2과목을 빼고 고급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세특이 고급과목과 다르지 않다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습니다.
블라인드 이후 봉사시간이 학교별로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양적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새롭게 인성을 갈고 닦거나 새로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반적으로 봉사 활동은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되며, 가산점이 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은 소위 ‘봉사왕’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회복지학과는 봉사보다는 사회학과에 가까운 학과로, 빈곤 문제와 같은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봉사활동의 양보다는 질과 내용이 중요합니다.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무전공 모집이 실시되지 않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입학 후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도입된 이전 계획과는 다르게, 계열별 모집 인원을 조금씩 확대하는 방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각 계열별로 모집 인원이 조금씩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특히 자연계열에서는 특목고 출신 학생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기 때문에 일반고 학생들도 충분히 지원할 수 있습니다.
탐구형 인재 전형에서는 면접에서 탐구 활동과 학업에 관한 내용을 주로 평가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시절 수행한 연구나 프로젝트,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학문적 성취와 태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탐구 활동 경험과 학업 성과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과 성장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학년도 대입 결과를 평가한 결과, 창의적 체험활동(창체활동)이 비슷해지는 상황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기보다는 유사한 활동을 반복하는 경향이 나타났음을 의미합니다. 대학은 이러한 획일화를 극복하기 위해 학생들이 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것을 기대합니다.
학생부에서 기술적인 부분에 차이가 나타나는 점은 인정됩니다. 이는 학교마다 기록 방식이나 평가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학생부 기록에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성장을 잘 드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남 지역 고등학교에는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를 바랍니다. 특히, 학생부 기록에서 학생의 개성을 잘 드러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과 성장을 명확히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프트웨어학과는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쟁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IT 산업의 발전과 맞물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련 분야의 인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캠퍼스에는 생명공학과가 없고, 생명과학과만 존재하여 경쟁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생명과학 분야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융합공학부와 다빈치캠퍼스의 시스템 생명공학과는 성적대에 비해 취업률이 좋기 때문에 추천할 만합니다. 이러한 학과들은 다양한 학문 분야를 융합하여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생부에서 중요한 부분은 학생들의 고민이나 그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이 드러나 있는 세부 특기 사항(세특)입니다. 이는 학생들이 단순히 성적만을 쌓는 것이 아니라, 학업 과정에서 겪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성장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인상 깊은 학생부 사례는 많은 시간을 들여서 학생이 바뀐 점과 어떤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고민들이 확실하게 보여지는 지점을 포착하여, 선생님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의 모습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경우입니다. 이는 학생의 개성과 역량을 잘 드러내며, 대학 입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행발)은 여전히 추상적인 단어의 나열이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좋은 예로는, 사례 위주로 개인의 개성을 드러내고, 잘하는 역량을 내세우는 기록입니다. 이는 학생들이 실제로 어떤 활동을 했고, 그 과정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2025학년도 대학 입시는 다양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무전공 학과 도입 계획이 없으며, 학생부의 획일화와 변별력 감소로 인해 면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봉사활동의 질과 지속성이 평가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여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2025학년도 대학 입시는 다양한 변화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전공 모집이 실시되지 않는 대신 계열별 모집 인원이 확대되고, 탐구형 인재 전형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2024학년도 입시 결과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획일화와 학생부의 기술적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경남 지역 고등학교에는 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학과의 경쟁률 변화와 학생부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성장을 잘 드러내는 것이 대학 입시에서 성공하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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