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인문·자연 계열 구분 선발 및 전공 배정
2025학년도에 자유전공학부는 인문계열(35명)과 자연계열(53명)로 나누어 선발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입학 시에는 자신의 관심 분야를 기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하지만 입학 후 전공을 배정할 때에는 이러한 계열 구분을 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는 전공을 보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유전공학부는 총 216명을 모집하며, 교과전형과 정시 나군으로 나누어 모집합니다.
전형방법의 특이사항
전형방법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진로선택과목 이수 단위 합의 5%를 가산점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특히 자유전공학부에서는 교차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20%의 가산점을 제공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계열에 맞는 과목을 이수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자유전공학부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방안입니다.
전공적합성 평가의 중요성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전공적합성을 높이 평가합니다. 그 이유는 위촉사정관으로 참여하는 학과 교수님들이 전공적합성을 매우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교수님들은 자신의 학과와 연관된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적합성을 평가하는데 큰 비중을 둡니다. 따라서 지원자는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활동이나 성과를 충분히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목 위계의 절대성
과목 위계 자체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는 특정 과목을 우선적으로 이수하는 것이 필수적이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대신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업 성취도와 관심 분야에 대한 열정이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기존 학과와 자유전공의 통합 선발
기존 학과와 자유전공(인문, 자연)을 같은 전형에서 함께 선발하기 때문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원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쟁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새로운 전형이 도입되면서 경쟁률과 입결에 대한 변동이 예상됩니다.
자유전공학부 선발 비율
자유전공학부는 216명을 선발하며,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7:3 비율로 선발합니다. 교과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이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시절의 성적을 기반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공적합성에 중점을 두는 대학
많은 대학들이 전공적합성을 중요시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대학에서 자신의 전공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됩니다. 많은 교수님들이 학생부 평가에 참여하여 전공적합성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합니다.
정시 나군 자유전공 신설
정시 나군에서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여 기존에는 가, 다군에서만 선발하던 것을 변경했습니다. 자유전공학부를 선발할 때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하여 선발하며, 입학 후 학과 선택에서는 계열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교차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반영교과 총 이수단위 합에 20%의 가산점을 제공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전공적합성 위주의 평가
중요한 대학들은 전공적합성을 매우 중시합니다. 많은 교수님들이 학생부 평가에 참여하며, 자기 학과와 관련된 학생들의 전공적합성을 평가합니다. 합격생들은 주로 3~4등급대에 분포하며, 전공적합성을 중심으로 학생부를 평가합니다. 학생부 기록방식과 기재는 상향평준화되어 있습니다.
학업역량의 중요성
학업역량은 특히 수학과 과학에서 많이 평가됩니다. 대부분 일반 인문계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교수님들은 내신 성적이 좋지 않으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지원자들은 주로 3~4등급대에 몰려 있으며, 종합전형에서 내신 성적보다는 수학과 과학 성적이 중요합니다.
발전역량과 공동체 역량
발전역량과 공동체 역량은 크게 평가되지 않습니다. 1단계에서 서류점수가 나오면 면접에서 뒤집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서류 단계에서 이미 충분히 평가된다는 의미입니다.
교육과정 위계보다 성적이 중요
교육과정 위계보다는 학생들의 성적이 더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이는 학생들이 특정 과목을 이수하는 것보다 전반적인 학업 성취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존 전형에 자율전공학부 추가
기존 전형에 자율전공학부를 추가하여 모집합니다. 자율전공학부의 모집 인원이 많아 경쟁률과 입결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율전공은 계열별로 구분하여 모집합니다.
봉사활동의 의미
수학 멘토링 등의 봉사활동이 기재되면 사범대나 유사 학과에서는 유의미한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동체 영역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전공적합성을 중심으로 평가되는 점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지원자들은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충분히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학년도 대학 입시 변화
무전공 학과 선발 도입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가장 큰 변화는 무전공 학과의 도입입니다. 2024학년도와 비교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선발하게 되며, 이는 수시 모집의 학생부 교과 전형과 정시 모집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는 선발하지 않습니다. 무전공 학과는 인문 계열에서 80명, 자연 계열에서 120명으로 구분하여 선발하며, 이는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주기 위함입니다. 단, 계열별로 과목별 가산점이 주어지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지역 균형 선발과 교과 우수자 전형
무전공 학과의 학생부 교과 전형은 지역 균형 선발 전형과 교과 우수자 전형으로 나뉩니다. 지역 균형 선발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교과 우수자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합니다. 정시 모집에서는 가산점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미래 계획
2026학년도에는 무전공 학과의 반영 비율 변경 등 여러 변화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2026학년도 대입 전형 계획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부 평가 요소의 변화
평가 방법의 변화
2025학년도에는 학생부 평가 요소가 축소되었습니다. 대학에서는 학생부를 토대로 자기소개서 없이 평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하며, 서류평가 요소를 5개에서 4개로 변경하였습니다. 주요 평가 요소는 학업 역량(30%)과 진로 역량(30%)으로 반영 비율이 높으며, 발전 가능성(20%)과 공동체 역량(20%)도 함께 평가합니다.
평가 중점 활동
학생부에서 과목 선택과 활동 내용을 중요하게 살펴봅니다. 특히 학업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하며,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창의적 체험활동 등도 중요하게 봅니다. 봉사활동은 평가 비율이 줄어들었으며, 1시간보다 10시간 정도를 꾸준히 하는 것을 기대하지만, 꾸준함을 평가하기 어려워 비중이 줄어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과 활동과 연계된 비교과 활동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진로 변경의 영향
전공적합성의 평가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학업 역량보다 진로 역량의 비율이 높습니다. 대학은 학생부 종합 전형의 취지에 따라 학과에 맞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학업 역량과 진로 역량을 중시합니다. 또한, 학과 선발에서는 전공적합성을 강조합니다.
무학과 및 자유전공학부 도입의 영향
입시 변수
무학과 운영으로 인해 입시 변수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교수들 간의 의견 차이가 있으며, 특히 인문 계열에서 불만이 많습니다. 학교는 운영 방침에 대해 고민 중이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습니다. 무학과는 학생부 교과 전형과 정시 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진로 및 학과 결정을 하지 않은 학생을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은 없으며, 향후에도 계획이 없습니다.
정시 모집
정시 모집에서는 기존에 가군, 다군에서만 선발하던 것을 무학과를 포함하여 가군, 나군, 다군에서 모두 선발할 예정입니다. 무학과에 입학한 학생은 전공 선택의 자유를 보장받게 됩니다.
의예과 증원의 영향
충원율과 추가 합격자 선발
2025학년도 의예과 증원은 본교의 충원율과 추가 합격자 선발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본교는 수도권 중상위 대학으로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점 육성 학부 및 학과
국립대 전환과 학령 인구 감소
국립대로 전환된 이후 입시 성적은 상승하였으나, 학령 인구 감소로 매년 학교 지원율이 낮아지고 있어 고민입니다. 무학과 전공 및 첨단학과 등에 대한 지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지원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경남 지역 학생들의 합격률
경남 지역 학생들의 합격률이 높은 편이나 충원율이 낮은 편입니다. 학교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위의 변화와 함께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대학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더 다양한 학생들을 유치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