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홍익대학교는 최근 몇 년간 전형 방식에 큰 변화를 주지 않으며, 수험생들에게 안정적인 준비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안정성은 학생들이 입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입시 준비 과정에서 예측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몇 가지 중요한 변화와 주안점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 변화들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더욱 명확히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입학사정관들이 보다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평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 평가 주안점
2025학년도부터 학종 평가 기준이 기존 4개에서 3개로 축소됩니다. 이는 학생들이 탐구 과정에서의 서술을 더욱 중요하게 다루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단순 나열식 서술보다는 학생의 탐구 과정과 그 의미를 깊이 있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적은 숫자로 평가되기 때문에, 성적 외의 요소들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 목표 의식이 강조되며, 진로가 바뀌더라도 그 이유와 활동 과정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중복된 학생부 내용은 삭제하고, 개별화된 학생부 작성이 필수적입니다.
무전공/무학과/자율전공/전과
홍익대학교는 자율전공으로 460명을 선발합니다. 이는 교과 전형 70명, 학종 116명, 논술 91명, 정시 183명으로 구성됩니다. 자율전공의 경우 전공적합성을 융합적 소양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캠퍼스 자율전공(인문)의 경우 예고 학생들로 인해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일반고 학생들은 캠퍼스 자율전공(자연)을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별 질문과 입학사정관 환경
현재 홍익대학교의 입학사정관 4명이 열악한 환경에서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4년부터 3명이 추가되어 총 7명이 되어, 더 세부적인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개 영역에서 3개 역량으로 평가지표가 변경되었지만, 학업역량과 진로역량(전공적합성)은 여전히 강조됩니다. 어학계열(영어영문, 독어독문 등)에서는 외고 지원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입시 결과를 일반고 기준으로 환산하여 생각해야 합니다. 일반고 기준 합격자 통계는 대부분 1.8-2.2등급 사이에 분포합니다.
최저학력기준 완화
최저학력기준 완화 계획은 현재 없습니다. 경남지역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는 이유는 최저학력기준의 영향이 크다고 판단됩니다. 실제로 내신 합격권의 지원자가 서류 점수가 부족하기보다는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으로 탈락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습니다. 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약 65% 내외입니다. 작년까지 홍익대학교의 여러 정보를 비공개로 유지했으나, 점차 공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므로 조금 더 기다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학교생활 충실도 및 평가 기준
홍익대학교는 공부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을 선호합니다. 교육과정의 위계와는 상관없이 학생의 활동을 평가하며, 최상위권 대학처럼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진로 변경이 있더라도 역량별로 충실히 평가합니다.
학생부 기록 신뢰도
홍익대학교는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을 모두 신뢰합니다. 등급을 벗어나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은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보지만, 너무 과장된 표현은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학교 정보가 블라인드 처리되지만, 같은 학교의 학생들을 묶어서 비교할 수 있으며, 동일 학교의 재수생들도 함께 비교할 수 있어 세특의 정도를 한 학교 내에서 상대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결론
홍익대학교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학생 선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부 기록의 신뢰성을 유지하며, 전공 적합성과 학업 역량, 진로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이러한 방침을 통해 홍익대학교는 수험생들에게 안정적인 준비 환경을 제공하며, 자신만의 특성과 역량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학년도 대학 입시는 자기소개서 폐지와 학생부 평가 강화, 무전공학과 확대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학생들은 학교 생활을 통해 꾸준히 학업에 임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진로와 학업 계획을 명확히 세워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능력을 발휘하고,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홍익대학교는 또한 학생들의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존중하며, 이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합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독특한 경험과 성취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교는 학생부 기록의 신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과장된 표현보다는 진실하고 성실한 기록을 우선시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입학 후에도 자신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홍익대학교의 전형 방식과 평가 기준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진로 목표와 학업 성취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공정하고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변화와 방침을 통해 홍익대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고유한 능력을 발휘하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025학년도 대학 입시는 이러한 변화와 함께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홍익대학교 입시전략 요약
홍익대학교의 입시 평가 변화 및 주안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전형 변화
- 최근 2~3년간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전형 방식을 유지해왔음.
- 2025학년도부터 평가 기준이 4개에서 3개로 축소됨.
- 탐구 과정의 서술이 중요하며, 나열식 서술은 피해야 함.
- 성적은 숫자로 평가하되, 진로 목표 의식이 중요함.
- 학생부는 개별화된 내용이 중요하며, 중복된 내용은 삭제해야 함.
무전공/무학과/자율전공/전과 관련
- 자율전공으로 총 460명을 선발함 (교과 70명, 학종 116명, 논술 91명, 정시 183명).
- 학종에서는 융합적 소양을 중심으로 전공적합성을 평가.
- 인문계열 자율전공은 예고 학생들 때문에 일반고 학생에게는 자연계열 자율전공을 추천.
입학사정관 환경 및 평가 기준 변경
- 입학사정관이 4명에서 7명으로 증가하여 더 세부적인 평가가 가능해짐.
- 평가 기준이 4개 영역에서 3개 역량으로 변경됨, 학업역량과 진로역량(전공적합성)이 강조됨.
- 어학계열에서는 외고 지원자가 많아 일반고 기준으로 환산할 필요가 있음 (일반고 합격자 통계는 1.8-2.2등급 사이).
최저학력기준
- 최저학력기준 완화 계획은 없음.
- 경남지역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최저학력기준 미충족 때문으로 보임 (최저충족률은 65% 내외).
- 앞으로 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할 예정.
기타 사항
- 공부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을 선호하며, 교육과정 위계와 상관없이 평가함.
- 학생부에 기록된 모든 내용을 신뢰하며, 같은 학교 학생들을 묶어서 비교 가능.
결론
홍익대학교에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다음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 탐구 과정의 서술을 깊이 있게 작성.
- 진로 목표 의식을 명확히 표현.
- 개별화된 학생부를 작성하여 중복된 내용을 피함.
이러한 요소들은 입시에 있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이를 염두에 두고 준비하여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